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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험난한 보존 해법 찾기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3-09 20:20:00 조회수 28

◀ANC▶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 마련이 또 장기
표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중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던 국회의원들이
반구대 암각화를 직접 찾았는데, 울산시의
생태제방안에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반구대 암각화를 찾았습니다.

장기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암각화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겁니다.

울산시는 암각화 보존과 울산 식수 해결을
위해 생태제방안이 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이형조 \/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물과 완전히 격리하여 안전하게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동시에 부족한 식수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보존 방안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원들은 원론적으로 관계기관이 모여 협의해
적절한 해법을 찾자고 결론 내렸지만,

대체로 생태제방안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인공구조물을 세울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어렵다는 문화재청의
논리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SYN▶ 유성엽 \/ 국회 교문위원장
영향 같은 것이 충분히 1년을 기간으로 해서 이뤄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것(생태제방)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실하고 졸속 용역이지 않느냐.

문제는 대다수 의원들이 이미 실패로 끝난
물막이댐과 울산시의 생태제방안을 구분하지
못하는 등 암각화 보존과 관련한 충분한
배경 지식이 없다는 점입니다.

◀SYN▶ 손혜원 \/ 국회 교문위원
굳이 생태제방을 그렇게 몇 년 동안, 1년이었나요. 돈 들어가고 실패했잖습니까. 이것이 이렇게 밀고 나가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거고요.

울산시는 가뜩이나 생태제방안으로 문화재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재 역할을 맡을
국회의원들을 처음부터 다시 설득해야 하는
난관에 빠졌습니다.

S\/U)먼 길을 돌아온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장기 표류하는 것은
아닌 지 우려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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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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