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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팔아 돈 번다' 연구 탄력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3-09 20:20:00 조회수 52

◀ANC▶
사람들이 매일 배출하는 배설물에서
난방 에너지와 바이오 원료를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배설물에 가격을 매겨 돈처럼 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연구가 국내 한 대학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사람의 배설물, '인분'을 연구하는
바이오 에너지 실험실 사이언스 월든 파빌리온.

물을 쓰지 않는 이 곳의 '비비 화장실'에서
수집한 인분을 미생물이 소화하면 난방 연료로
쓸 수 있는 메탄가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가스를 뽑아낸 뒤 녹조류를 배양하면
바이오 디젤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최종 찌꺼기는 농사에 필요한 거름이 됩니다.

돈을 들여 하수처리장에서 정화해야 했던
인분을 에너지 자원으로 쓸 수 있게 된 겁니다.

(S\/U) 화장실에서 나오는 배설물을
실제 화폐로 만들어 도시와 마을 등
공동체에 적용하는 연구도 진행됩니다.

미래부에서 연구비 백억 원을 확보한 연구팀은
실험 설비를 갖춘 집에서 실제 생활하며
배설물을 난방이나 온수에 활용하는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 안에 '비비 화장실'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신의 배설물로 화폐를 만들어 쓰는
실험을 경주 선덕여고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INT▶ 조재원 \/ 사이언스 월든 센터장
\"실제 살면서 똥이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가 다시 경제로 이어지는 똥 본위화폐의 실험을 실제로 하게 되는 게 연구의 핵심입니다.\"

바이오에너지 식당, 마을버스, 도시농업 등
사람의 배설물로 만든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도시를 만드는 게 연구팀의 최종 목표.

인분이 경제성 있는 에너지원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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