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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농민들이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의 한 대형 사업장이 농협과 상생 협약을 맺고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해마다 2만4천 포대를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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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패턴이 변하면서 쌀 소비량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72.4그램,
밥 한공기가 100그램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두 공기도 먹지 않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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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산본부 집계 결과 울산지역
쌀 판매액은 최근 3년간 20% 넘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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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같은 기간 쌀 생산량은 늘어 쌀이
남아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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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이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농협은 상생협약을 통해 해마다
20킬로그램 들이 2만4천 포대를 현대중공업에
공급합니다.
◀INT▶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가 혹시 현대중공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사내 구내식당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권오갑 부회장\/ 현대중공업
\"상생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농협은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농가와 기업체간의 상생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이 쌀 소비를 늘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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