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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는 중국인의 절반 정도는
크루즈 관광객입니다
또, 크루즈 관광객중
중국인 승객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만큼
크루즈 업계의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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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 판매중단 지시를 내리면서
부산항 크루즈도 축소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 여행사는 다음달 크루즈 상품에서
부산 기항을 빼기도 했습니다.
◀INT▶ 남기관 \/ 부산항만공사 항만산업지원부장
\"저희들이 예측컨대 3월 중순 이후에는 분명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수치라든지 중국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270차례로 예정됐던
올해 크루즈 입항 횟수도 2달만에 벌써
224척으로 줄었습니다.
(S\/U)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크루즈 전용 선석입니다. 중국의 한국 관광
제재 조치가 계속될 경우 이렇게 비어있는 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100편 이상 더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48%인
45만명이 크루즈 승객이었던만큼
지역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INT▶ 홍장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관광연구실장
\"국제적으로도 보면은 외국 같은 경우에도 지
진, 태풍에 의해서 크루즈 관광객의 영향을 받
은 것은 단기적으로는 6개월, 길면 1년으로 하
기 때문에 이 영향은 중장기적으로 1년 정도 봐
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간 마찰로 인한 문제여서
크루즈 업계가 당장 자구책을 마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80%나 되는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의존도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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