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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2년이 다 되도록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던 거제 학동 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등 전국적으로
케이블카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추세인데요,
정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거제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2년 전 여름 착공한
거제학동케이블카 사업.
오는 7월이면 학동고개와
노자산 전망대를 잇는
1,5km길이로 8인승 곤돌라 52대가
운영될 예정이었습니다.
◀INT▶ 권민호 거제시장
\"연간 관광객 백만명 기대한다.\"
하지만 현장은 첫삽 조차 뜨지 못한 채
철재 담장만 에워 싸 있습니다.
민간시행사측이 5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 차례 착공을 연기해오다
공사이행보증증서 등의
보완서류 조차 제출하지 못하자
거제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U)거제시는
새로운 사업자를 모집하거나
인허가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거제시 전략사업과 관계자.
\"인허가 사업가지 취소하는 법적 검토하는 중\"
이에 대해 사업자측은 공사에 필요한
보증금을 증권으로 납부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는 이번주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입니다.
◀INT▶강대오 대표\/거제관광개발(주)
\"전 재산걸고 보험사 최종 결과 기다리는 중..\"
하지만 거제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사업 백지화를 위한
공동시행자 철회 방침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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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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