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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경계 단계로 완화되며 울산
가축시장이 한 달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송아지 출하물량이 몰리며 거래 가격은
떨어졌지만 축산농민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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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여파로 문을 닫았던 가축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지난달 7일 이후 꼭 한 달만입니다.
이른 아침 주인의 손에 이끌려 나온
송아지들이 거친 숨을 내뿜으며 경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 더 싸게 송아지를 사려는 농민들의 눈치
작전이 치열합니다.
그동안 구제역 때문에 출하길이 막혀서인지
개장 첫 날 평소 보다 25% 정도 많은
230여 마리의 송아지가 거래됐습니다.
출하가 몰려 송아지 거래 가격은
휴장 전 보다 평균 20만 원 정도
떨어졌습니다.
◀INT▶정임모 축산농가\/울주군 상북면
\"한 4-5개월 전만해도 400만 원 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오늘자로 보니까 70-80만 원 내렸다고 봅니다.\"
◀S\/U▶경매시장에 나오는 송아지들은 통상
6개월령 안팎이지만 한달만에 열린 이번
경매시장에 나온 송아지 상당수는
8내지 9개월령 입니다.
송아지 거래 시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10개월 된 송아지도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INT▶윤주보 지회장\/한우협회 울산지회
\"송아지 매매가 안돼서 사료비라든지 생활비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오늘 가축시장이 개장됨으로해서 그런 부분이 해소가 되고..\"
구제역 파동에다 소 값 하락,
최근 사료값 인상까지 겹치며 3중고를 겪던
한우 사육 농민들에게 가축시장 재개장이
가뭄의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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