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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차전지 단독 연구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유니스트에 문을 열었습니다.
자동차도시 울산이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연구기반이 마련된 건데,
국내 지자체 간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서하경 두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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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울산과학기술원의 대표 연구 분야인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이차전지 소재를 수백만 배까지 확대하는
전자투과 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두루 갖췄습니다.
소재 분석과 기술 개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제조 라인을 통해
제품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최초 이차전지 대학
연구소입니다.
◀INT▶ 조재필 \/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장
(이차전지) 준양산 설비, 그리고 평가까지 할 수 있는 민간 기업을 제외한 대학교에서는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차전지 제조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국내 대기업과 공동 연구도 진행합니다.
뛰어난 제조기술에 비해
부족한 원천*소재 기술은
산학연이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INT▶ 장 혁 \/ 삼성SDI 부사장
이차전지 소재는 물론 셀과 그리고 노즐, 팩까지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기차 관련 중대형 이차전지 성장으로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2020년 6-70조 원까지 급증할 전망입니다.
◀S\/U▶ 2차전지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울산은 전기차 거점도시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울산이 전기차 도시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뚫어야 할 난관도 적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서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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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전기자동차 충전소입니다.
이제 관공서는 물론이고 대형마트나
아파트에서도 이같은 전기차 충전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30분이면 충전이 끝나는 급속충전기만 39곳에
5-6시간이 걸리는 완속충전기는 332곳이
설치됐습니다.
이동형 충전기만 있으면
235곳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손쉽게
충전을 할 정도로 이제 전기차 인프라가
조금씩 갖춰지고 있습니다.
CG>문제는 낮은 전기차 보급률인데
울산은 광역시 가운데 대전 다음으로
전기차 보급이 낮아 전기차 선도도시를
무색하게 합니다.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률에 따라
전기차 지원정책을 달리하는 만큼
보급률 끌어올리기가 당면 과제입니다.
여기에 광주에 이어 대구까지 가세한
전기차 선점 경쟁에서 주도권 잡기도
숙제입니다.
울산시는 그린카 기술센터에서
전기차 부품 기술을 육성한데 이어
2019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해
그린자동차 장거리주행 기술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나마 이차전지 연구센터 구축 등을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 거점도시 기반을 다졌지만
다른 도시의 추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INT▶김기현 시장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를 차지할 수 있는 메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도록 우리 시도 더 힘을 보태겠습니다.
광주는 3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클러스터에 이어
현대차와 전국 최초로 전기차 공유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광주시의 중요한 친환경차 시범
사업이 거듭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대
기아차그룹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육성을 위한 MOU를 맺은데 이어
국내 최초로 전기상용차 생산공장을
유치했습니다.
자동차 도시 울산이 자칫
미래자동차 시장을 뺏기지 않도록
한 발 앞선 전략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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