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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정관신도시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접수된 피해만 18억원이 넘는데요.
이제는 보상 문제를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엘리베이터가 멈춰 사람이 갇혔고
거리 신호등도 일제히 꺼졌습니다.
지난달 9일, 변압기 폭발로
정관 신도시에서 무려 9시간 동안
전기와 가스가 끊겼습니다.
도심 기능이 사실상 마비돼 2만 2천여 가구와,
상가와 기업 천 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 마감된 피해 신고액만 18억 여원.
이 피해액을 놓고,
정관신도시 전기공급 사업자인 정관에너지와
주민 대표가 마주했습니다.
접수된 18억 여원의 물적 피해는
손해 사정 기관을 거쳐 산정할 방침이지만
문제는 정신적 피해까지 감안한
추가 보상 방안입니다.
부산 정관에너지는 약관에 없는 보상은
민사 소송으로 해결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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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이 하나의 해결 방안일 수 있다.."
주민들은 정관에너지가 집단 소송을
유도하고 있다며, 요금납부 거부 등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다.."
(S\/U)정관신도시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추가 포괄적인 보상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앞으로 보상 문제 해결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윤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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