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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근 부산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연간 100만명의 참배객이 찾는 유엔의
성지인데, 위상에 맞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른 지자체가 유엔공원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자...
◀VCR▶
매년 11월 11일, 11시.
전세계 un 회원국들이
일제히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합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묻혀있기 때문입니다.
각국 정상과 국빈을 포함해
매년 유엔기념공원을 찾는 참배객은 100만명.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 성지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유엔기념공원 정문을 나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도로 맞은 편에서는 고철 처리 작업이 이뤄지고
오랜 세월 개발제한구역에 묶인
낡은 주택과 건물들이 방치돼있습니다.
부산시는 이제서야 중장기 정비계획을 위한
기본 용역을 준비중입니다.
◀부산시SYN▶01:48-58
\"기본 구상 용역..\"
반면 다른 지자체는 유엔평화공원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2700억원 규모의 UN평화공원 조성에
매달려왔습니다.
결국 'UN'명칭 사용허가를 받지못했지만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도 182억원을 투입해
un초전 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과 북한군의
최초 교전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의원INT▶
\"부산시 의지 필요..\"
(s\/u)전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엔군의 성지가 부산에 있습니다. 이곳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지 말지는 전적으로 부산시의 능력에 달렸습니다.
mbc news 이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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