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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일만을 운항하는 관광유람선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60인 이하 소규모 유람선을 운항하는
'포항크루즈'와 6백인승의 대형유람선을
취항시킨 '영일만크루즈'
경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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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와 맑은 물
밤이면 포스코 야경과 영일대 해수욕장이
아름다운 영일만!
이곳에 '영일만크루즈'가
2년간 운항하던 2백 톤급 중형 유람선을 빼고 대신 대형 관광유람선을 새로 취항시켰습니다
747톤급에 정원 6백여명, 3층인 이 유람선은
종전 유람선과 달리
뷔페 식사와 외국인 상설 공연이 가능하고
야간에는 배 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칩니다
◀INT▶양윤서\/포항시 장성동
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영일만에 유람선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
상공인들이 출자해 만든
'포항크루즈'는 현재
6척의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람선은 작은 것이 17인승,
큰 것이 57인승으로 단체 관광객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반투명 C.G)
'포항크루즈'가 주로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을 고객으로 하는 반면
영일만 크루즈는 외지단체 예약 관광객을
유치해서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큽니다.
◀INT▶ 이재민\/영일만 크루즈
올 봄에는 저희 관광버스가 500대 정도가 예약되어 있고 그분들이 오시면 배 뿐만이 아니라 숙소 그리고 음식 쇼핑 이 모든 것이 갖춰져서 포항경제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승선 요금이 비싸고
대형버스 주차장이 부족해
관광객 수용에 혼잡이 예상됩니다
S\/U)새로 취항한 대형 유람선이
관광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경쟁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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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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