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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가동률 저하로 시름이 깊은
울주군 길천지방산업단지를 살펴봅니다.
우회도로도 개통도 늦어져 업체들의
물류비용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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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처럼 길게 뻗은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업단지--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차례로 준공된
100만 제곱미터 부지에는
1, 2차 단지에 80여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검사기계를 제조하는 이 업체는
6년 동안 매년 10%씩 매출이 늘어나다
경기악화로 지난해부터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길천산단 입주업체는 전반적으로 가동률이
30% 정도 감소했습니다.
수주감소로 문을 닫은 공장도 생겨나고
있습니디.
◀INT▶이성윤 \/성심테크 대표
\"많이 떨어진 편이죠. 30% 정도 가동률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부로 느낄 때\"
이런 가운데 북쪽으로 2차
길천산단 2단계 확장공사가 연초에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20여 개사 입주 목표에 5개사에 그쳐
분양률을 걱정해야할 판입니다.
울산시는 경기가 나아지면 분양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우회도로도 울산시의
예산확보가 늦어지면서 개설이 제대로 안되고
있어 업체들의 물류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곳 길천산단은 경기가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울산시의 뒷받침도
시급해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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