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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닷새 만에 폐사한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부검 결과
폐렴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구청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일본 박물관 측과 보상 문제 등을
협의할 방침인데, 논란이 된 체험관 운영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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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부검을 진행한 경북대 동물병원이
지목한 폐사 원인은 세균성 기관지폐렴입니다.
'모르가넬라 모르가니'라는 균이
이 병의 원인균인데,
사진투명CG) 보통 돌고래 장이나 항문에
서식하는 이 균이 폐에서 검출됐다는 겁니다.
폐렴 때문에 폐와 기관지에서 일어난 출혈이
호흡곤란과 쇼크를 불러왔다는 분석입니다.OUT)
하지만 감염 경로의 역학 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YN▶ 경북대 수의대 담당 교수
\"남구청에 연락해서 통보 받으세요. 저희가 그 외에는 따로 인터뷰 응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안 하시는 거죠?)\"
남구청은 개체 간 감염 우려는 없다며
돌고래를 수입한 일본 다이지 고래박물관에서
조련사와 수의사를 불러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SYN▶ 남구청 관계자
\"오늘 내일까지 새로 가지고 온 돌고래 돌보고 사육사들 교육도 시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남구청의 관리 소홀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신규 수입 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SYN▶ 환경부 관계자
\"보건 결과를 보고 관련 법에 저촉여부가 있는지 그런 건 계속 보고 있거든요.\"
돌고래 1마리 수입에 든 예산은 1억원 상당.
남구청은 기존 돌고래 쇼 등 고래생태체험관
운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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