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동전마케팅'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곡에 500원하는 노래방이 다시 등장하고
900원 식사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적은 비용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ND▶
◀VCR▶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형형색색의 마카롱.
이 업소에서는 여성뿐 아니라 최근 남성도
즐겨찾는 간식인 마카롱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개에 천원이 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은 동전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NT▶ 김도연
마카롱도 먹을 수 있고 10원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오락실 한 구석에 마련됐던 '코인노래방'도
구색을 갖춘 노래방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한 곡에 500원, 1천 원에 세 곡이나
부를 수 있어 90년대 후반을 연상케 합니다.
s\/u> 동전 몇 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최소한의
소비를 지속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사회현상이라고 말합니다.
◀SYN▶ 양윤
\/ 이화여대 소비자심리학전공 교수(구멍사진)
(경기가) 어렵다 그래도 소비는 해야 되잖아요.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근검절약하는 차원 속에서 그런 동전에 대한 소비가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업체들에게는 알짜배기 이익을,
소비자들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주는 동전마케팅.
물가인상과 경기불황 장기화 속에
당분간 인기를 누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