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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이 없어서 입학식이 사라지는
학교들이 적지 않습니다.
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데다,
학생수가 전체적으로 줄어들다 보니
남아있는 학생들의 학습권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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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한 초등학교
다음 달 개학하지만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은 없고, 학급도 2학년부터 시작합니다.
졸업생을 보내고 남은 전교생은 고작 6명.
좋은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학교가 언제 사라질 지 모를 처집니다.
◀INT▶양병모 \/ 진주 한평초등학교장
\"입학 때 되면 다른 학교에서 하는 입학 행사도
부럽기도 하고 저희들도 아이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취학통지서가 학교에 한 장도
안 들어오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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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이 없어 올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초등학교는
경남에만 모두 9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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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도 신입생 수는
10년 전보다 23%나 줄었습니다.
저출산 현상에다
직장을 찾아 도시로 떠나는
젊은부부가 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적정 규모의 학생수를 확보하지 못하다 보니
남아있는 학생들의 학습권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SYN▶하경숙 \/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적정규모 담당
\"적정 규모의 학생 수가 유지돼야 아이들
교육과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고,
분교장 같은 경우 학생 수가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운영이 곤란할 경우에는 학부모
의견을 받아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계가 통학 버스를 운영하고
학습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학생 유치에
애쓰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협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송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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