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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전면파업..'파국으로'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2-23 20:20:00 조회수 196

◀ANC▶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1995년 이후
23년 만에 8시간 전면 파업을 벌였습니다.

분사와 구조조정, 임단협 타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 가운데, 다음주 열릴
주주총회를 앞두고 극한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사내 도로를 따라 오토바이가
길게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오토바이 행렬을 앞세운 채
집결한 조합원들은 사업 분할과 구조조정 반대,
2016년 임단협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중공업 노조의 파업은 지난해 5월
임단협 교섭 상견례 이후 19번째로, 이날 8시간
전면파업은 1995년 이후 23년만입니다.

◀INT▶ 백형록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울산시와 동구 모두가 노동조합의 입장을 동의하고 회사의 잘못된 경영방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그러나 파업 참가자가 1천 여명에
불과해 생산 차질은 없었다며, 그동안 계속된
부분파업의 연장선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상급 노동단체인
민주노총은 주주총회 당일 용역직원 2천 명이
노동자와 시민의 저항권을 원천 차단하려
한다고 주장했고,

바르게살기운동 등 3개 국민운동단체도
분사를 중단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공업 노조는 24일과 27일에도 두차례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

(S\/U) 노조가 잇따라 전면파업 지침을 내린
가운데,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사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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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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