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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로 알려진 가지산 배내골에서는
요즘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
칼슘과 당분 같은 미네랄 함유량이 높고
찾는 사람이 많아 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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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가지산 자락 해발 6백미터.
겨우내 얼어붙은 고로쇠 나무가
한방울 한방울 수액을 떨어뜨립니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란 이름에서
유래한 고로쇠 물입니다.
(S\/U) 한방에서는 고로쇠 물이 위장병이나
신경통,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적은 일교차와 매서운 한파로
예년보다 열흘 가량 늦게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INT▶윤말철 \/ 고로쇠 작목반장
\"한 2~3일 추웠다가 울산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섰을 때 이 가지산 고로쇠가 (나온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특히 영남알프스 수액은 칼슘과 당분 함유량이
높아 전국에 팔려 나갑니다.
온라인과 현지에서 파는
고로쇠 물은 18리터 한 통에 5만 원 선.
해마다 열렸던 고로쇠 축제가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되면서
영농조합 차원에서 시중보다 20% 싸게 파는
자체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INT▶ 박진주 \/ 영남알프스 고로쇠
영농조합장
\"'판매장'이라는 이름으로 1인당 10말씩 가장 신선한 물을 가지고 우리가 한번 판매해보자 해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이 농한기 농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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