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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간의 치열한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보이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먹거리 관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울산은 음식 관광 분야에서
걸음마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실태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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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관문인 KTX 울산역.
울산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무엇인지,
외지인들에게 물었습니다.
◀INT▶ 곽창재 \/ 서울 마포구
울산 고래고기와 언양 불고기가 특별히 생각이 아는데요. 가격이 좀 비싸 가지고요.
◀INT▶ 송현옥 \/ 서울 종로구
울산하면 언양 불고기가 조금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그 밖에는 아는 게 없어요.
고래고기는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언양불고기도 인지도는 높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S\/U▶ 이 곳은 울산의 유명한
막창 골목입니다. 울산 역시 내세울 만한
음식 자원들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는 뒤쳐지는 모양새입니다.
부산은 돼지국밥과 밀면, 어묵 같은
이른바 '만원 미만 서민 음식'으로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경주는 황남빵, 대구 하면 막창이 유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도 젊은 창업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문화가 싹트고 있습니다.
울산배를 갈아 만든 빵과
대나무잎으로 포장한 양갱 등은
지역 특성을 잘 담은 톡톡 튀는 상품입니다.
◀INT▶ 이수아 \/ 소월당 대표
(빵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오셔서 드실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관광농원으로 키워 볼 생각입니다.
투명> 울산 큰애기야시장은
최근 석달동안 122만명이 다녀갔고,
이중 2-30%가 외지인이었습니다.
태화강 푸드 트럭은 주말 평균
1천4백 명이 찾고 있습니다. 투명>
◀SYN▶ 이정학 교수 \/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
야시장 이런 것을 활성화하면 좋겠고요. 가자미와 미역, 두 가지를 잘 엮으면 울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척박한 울산 관광 인프라를 살찌우기 위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먹거리 발굴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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