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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을 확정하고 설계에 들어간
울산시립미술관을 채울 콘텐츠와 정체성에 대한
윤곽이 나왔습니다.
시민들이 현대문화 현상을 즐길 수 있도록
첨단과학과 예술을 매개로 한 작품들이
미술관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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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가 시작된 중구 북정공원 일대
울산시립미술관은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2020년 완공 예정입니다.
건물 외관을 확정한 울산시는 그동안 운영의
차별화와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의 비전을 모색하는
세미나에서도 수많은 조언이 쏟아졌습니다.
◀SYN▶임미선\/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미술관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향해서 어
떤 것을 읽어내고 교육하는 곳이에요. 그런 것
을 바탕으로 전시를 만들고 공간을 만들어야 합
니다.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울산시는
첨단과학과 예술을 조화시킨 작품으로 미술관을
채우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시민들과 예술문화 뿐 아니라 각 사회부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문화행위를 통해
소통을 하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에 도전하는
울산만의 특화된 가치를 담아 시민에게
다가가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SYN▶ 토비아스 버거 \/ 홍콩 대관 예술감독
국제적인 박물관을 짓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울산시민이 필요한 것을 먼저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건립이 진행되야 합니다.
울산시는 개관 예정인 2020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100점의 작품을 확보하고,
이후 매년 10억 원 이상을 작품 구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대전시실과 중소 전시실이 들어서는 미술관
운영에는 매년 80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시립미술관 운영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3월까지 모든 계획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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