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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복구 공사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수주 경쟁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분리발주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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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의 한 마을 진입도로는 여전히 지난해 태풍 차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급류에 지반이 쓸려 내려가며 차로 1개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같은 태풍의 상흔을 지우기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태풍에 훼손된 도로도 복구하고
무너진 하천 제방을 새롭게 정비합니다.
◀INT▶이성우 \/울주군 안전건설과장
\"동절기 공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우기전까지 모든 피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S\/U▶이처럼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곳은
울산지역 60여 곳, 이 가운데 80% 이상이
발주를 마쳤습니다.
울산지역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각 구·군이
편성한 예산은 대략 1천300억 원.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공사 발주는 여전히 타 지역
대형건설사들의 몫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INT▶방무천 회장\/울산전문건설협회
\"지역 건설업체들이 숨통을 틔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리발주를 좀 더 활성화한다면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피해 복구를
마쳐야 하는 만큼, 공기도 앞당기고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한 경기 부양도 할 수 있는 행정의 묘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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