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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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울산해양경비안전서의 서승진 서장이
최근 새로 취임했습니다.
전벼리가 만난 사람, 오늘은 서승진 서장을
만나 울산의 해양 안전 경비대책에 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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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취임하신 지 이제 한달이 지났습니다.
업무파악을 하시며 느끼신 점이 있을까요?
취임 후 한달 동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산업시설과 울산을 드나드는 수많은 선박들, 그리고 간절곶 같은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울산에서 해양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고, 그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울산해경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문2>울산 앞바다에서는 매년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예방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출어선 모니터링, 출항 전 낚시어선 안전 점검, 해양안전 교육,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울산광역시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해역을 해경 혼자만의 힘으로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업종사자들 스스로 바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어민 100여명 정도를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지정하여, 실제 바다에서 조업 중 인근 어선에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 걸쳐 지원을 하는 등 민간구조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질문3>해양오염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도 설명해
주시죠.
대한민국 액체물류 1위 항만이 바로 울산항은 일일 평균 대형 원유선과 화학물질 운반선 50여척이 출·입항하고 있어 대형 오염사고 발생 개연성 또한 매우 높은 해역 입니다.
이러한 고위험 선받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적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류를 공.수급하는 선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양오염사고 전력이 있는 선박을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말 유해화학물질 전용 방제선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질문4> 네, 마지막으로 울산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울산바다는 생활의 터전이자 삶의 일부분입니다. 우리 해양경찰은 365일 우리 울산시민들과 바다가족들이 안전하게 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든든한 공복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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