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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두 번 울리는 악덕 사업주..끝까지 추적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2-08 20:20:00 조회수 37

◀ANC▶
종업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도주해 버리는
악덕 사업주들이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사업주가 잠적해버려 월급은 물론이고,
정부의 체당금 혜택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제조업체.

이 회사의 사내 협력업체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다
근로감독관에게 덜미가 잡혀 구속됐습니다.

원청회사에서 받은 기성금 1억6천만 원을
가지고 잠적해버려,
일용직 근로자 28명이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겁니다.

◀SYN▶ 피해 근로자
카드 대출받으러 다니고 신용 등급이 안 되니까
돈 빌리러 다니고

울산의 한 고깃집 사장은
돈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우는 등
갖은 이유를 거짓으로 꾸며서
아르바이생 12명 월급,
1천2백만 원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주는 50차례가 넘는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고 신분을 속이고 도망다니다,
결국 구속됐습니다.

◀S\/U▶ 지난해 전국에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아예 도주해버린 악덕 사업주
21명이 구속됐습니다.

사업주가 행적을 감추면
국가가 대신 체불 임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체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임금 체불 여부를 확인해 줄
사업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소 용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임금 체불 고하 여부에 관계없이 질이 나쁠 경
우 무조건 구속해서 사업주들이 경각심을 갖도


지난해 발생한 울산지역 체불 임금은
사상 최고인 400 억원.

지난해 말 기준,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95억 원이 정산되고
나머지 체불 임금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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