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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젯밤(2\/7)
문수축구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홍콩 키치SC에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킬러부재와 전술 공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전력상승이 급선무로 떠올랐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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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약체로 평가됐던 홍콩 키치SC와
120분 지리한 공방끝에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가까스로 승리한
울산 현대.
경기 후 기자회견장을 찾은
김도훈 감독과 김용대 골키퍼의 표정에서
승리의 기쁨을 찾기란 어려웠습니다.
전북 현대의 출전자격 박탈로
완벽히 팀을 꾸리지 못한 상태에서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김용대 \/ 울산현대 골키퍼
\"오늘 경기로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핑계를 대지 않겠습니다.\"
짜임새 있는 공격과 김도훈 감독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해 올시즌 정규리그는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비상등이
커졌습니다.
피로도 잊은 채 전술 가다듬기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에서 전지훈련중인
중국 텐진테다 FC와의 연습 경기 등으로
전력상승에 매진한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전북 출신 이종호 김창수 최규백 3총사와
박용우, 조수혁 등 타 구단 이적생들과 함께
새로 영입한 리차드, 페트라토스와 완벽한
전력을 꾸려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INT▶ 김도훈 \/ 울산현대 감독
\"2주 후에 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길진 않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적인 모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고전 끝 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 배정된
울산현대는 오는 21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1차 목표인 조별리그
통과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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