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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조기 대선에 대비하며 울산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반면 여권은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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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신고리 원전을
방문하며 첫 울산 행보에 나섰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안 전 대표는 울산에도
친·인척이 많다며,
조선업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와 지진,
원전 안전 등 지역의 문제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더 이상 (원전) 건설은 필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그것도 지금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니까 공론화시켜서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노동계 공략으로
외연 확대에 나섰습니다.
새로 정비한 노동위원회 발대식에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롯데정밀화학
노조 조합원 370명이 집단으로 입당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INT▶심규명\/더불어민주당 울산노동위원장
중앙에 전달되는 통로가 있어야 되는데 그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들을 반성하고 저희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해서 노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반면 울산지역 범 여권은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김두겸 울주군 조직위원장을
새로 임명하고 조직 정비에 나섰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박맹우 시당위원장이 중앙당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어 시당 업무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혼란에 빠졌던 바른정당도 이달말 시당을
창당하는 등 조직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 지 예측하기 힘든 야권과
여권의 정반대 행보가, 울산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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