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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체험관 재개장..환경단체 마찰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2-07 20:20:00 조회수 10

◀ANC▶
울산 장생포 고래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이 시설개선을
마치고 석달만에 재개장했습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돌고래 수족관 운영 자체가 비생태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살아있는 돌고래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국내 유일 고래관광특구의 대표 관광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잇따른 돌고래 폐사로 직면한 비판을 받아들여
수족관 보완 공사를 시작한 지 석달여 만입니다.

◀INT▶ 전민영 \/ 광주광역시 서구
\"두 번이나 왔다 갔는데 문을 닫아서 계속 벼르고 있다가 오늘 오게 됐는데요.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저희도 엄청 즐거웠어요.\"

푸른색으로만 칠해져 있던 수족관 안에는
바다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새로 벽화를 그리고 인공 암벽을 설치했습니다.

(S\/U)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 횟수는 줄이고.
혈액, 배설물 검진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족관과 보조풀장 사이에는 돌고래를
빠르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전용 크레인을,
수족관 안에는 적외선 CCTV를 설치했습니다.

◀INT▶ 정애리 \/ 돌고래 사육사
\"전용 크레인이 설치됨으로 인해서 내려가거나 크레인 이용 없이 (돌고래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10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동물보호단체들은 아무리 사육환경을 바꿔도
수족관은 돌고래에게 감옥에 불과하다며
운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로 예정된 돌고래 추가 수입 시
물리적 충돌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상희 \/ 울산녹색당 공동대표
\"돌고래 쇼는 드넓은 바다를 헤엄치며 살아가는 돌고래를 좁은 수족관에 가두고 훈련시킨다는 점에서 명백한 동물 학대이며\"

하지만 울산남구청은 한 해 90만 명이
방문하는 고래특구 활성화를 위해 생태체험관 운영과돌고래 수입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갈등도 예상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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