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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 '성큼'..입춘대길 '기원'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2-04 20:20:00 조회수 175

◀ANC▶
절기상 입춘인 오늘(2\/4) 화창한 날씨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도심 공원과
관광지마다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데요,

최지호 기자가 주말 표정 스케치했습니다.

◀END▶
◀VCR▶

아직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린 수변공원.

모처럼 봄을 재촉하는 따뜻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하루 종일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두터운 겨울옷을 벗어두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에서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s\/u)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맞아
매화꽃들은 흰 속살을 드러내며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 조명희
\"모처럼 나왔는데 날씨가 매우 좋고 주변 환경도 아름답습니다. 꽃도 막 몽우리를 터트려서 너무 곱네요.\"

다가오는 봄 좋은 기운이 들어오라는 뜻의
입춘대길.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담아 적어 내려갑니다.

아이들도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빈 칸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웁니다.

◀INT▶ 김성희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나왔구요, 마침 이런 행사를 해서 아이들에게 봄이 왔다는 걸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 울산은 낮 기온이 14.2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5~20mm 가량의 비가 내린 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5~11도의 기온분포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대는 다음주에도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며 조금씩 봄이 다가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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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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