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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서
직위해제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직 사회가 잇딴 성추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개학을 맞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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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초등학교.
개학인데도 교장실 문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습니다.
이 학교 교장은 지난달 말
울산시교육청 징계위원회로부터
직위해제 통보를 받았습니다.
교장이 여교사 등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더 이상 교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시교육청이 판단한 겁니다.
◀SYN▶ 학교 관계자
남자들 술 마시고 여자 비하하는 남자들 특유의 그거 있지 않습니까
교장은 문제가 된 산행 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고,
성희롱 발언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에는 다른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남자 교사를 추행하거나
채팅으로 만난 지적 장애 학생과 성관계를
갖는 등 울산 교직사회에서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투명> 울산에서는 교사 성범죄가 2012년과
2013년 1건도 없다가 2014년 1건, 2015년 2건,
지난해에는 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S\/U▶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잇딴 성추문으로 교사들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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