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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를 소홀히 할 경우
주요대학 진학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방심은 금물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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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부터 영어 과목이 상대 평가에서
절대 평가로 바뀝니다.
2017년 수능까지는 전체 수험생 가운데
C.G1)상위 4%안에 들면 1등급
상위 11% 이내는 2등급을 받았지만
2018년부터는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을 받게 됩니다.
2017년 수능 난이도를 적용했을때
90점 이상 1등급은 8.12%
80점 이상 2등급은 18.76%로 등급별 인원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겁니다.
얼핏 보면 영어가 만만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어가 어렵게 출제될 경우
1등급 비율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INT▶전동구 진학지도 전문가\/
포스코 교육재단
\"90점 학생은 1등급이 되고 89점 학생은 2등급이 되는데 이 1점 차이가 실제수능에서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커질 수 있는 구조가 등급제가 가지는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상위대학들이 영어과목의 등급간 점수차를
늘린 것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c.g2)연세대학교의 경우
입시 총점 900점에
영어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7.5점,
한양대는 총점 천점에 4점이 차이나고
경희대도 등급간 점수차가 4.8점 입니다.
즉 상위권 학생이 영어를 소홀히 해
2등급을 받을 경우 사실상 수도권 주요대
합격이 어려워지는 겁니다.
◀INT▶전동구 진학지도 전문가\/
포스코 교육재단
\"일부 대학의 경우 (영어)2등급을 받게 되면 지원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런 학생같은 경우에는 등급간 점수차가 적은 대학에만 지원할 수 없는 구조를 갖게 됩니다\"
게다가 대학 수시선발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내신성적의 경우 영어 상대평가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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