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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과
지역 주요 대기업 노조 대표들이
조선업 위기 타개책을 찾아보자며
오늘(2\/1) 전격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 한파를 극복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앞으로 대처방안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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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과
현대중공업 백형록 노조지부장,
현대자동차 박유기 노조지부장 등
울산시와 주요 대기업 노조 관계자 10명이
남구의 한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울산시와 노조가 머리를 맞대고
조선업 위기 타개책를 찾아보자며
현대중공업 노조가 제안해
전격 성사된 자리입니다.
노조관계자들은 최근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를 막기 위해
뚤똘 뭉쳐 대응하고 있다며,
울산시도 조선업 회생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백형록 \/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말이 구조조정이지 여전히 노동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책은 정부나 대주주로부터 볼 수 없기 때문에
김기현 시장은 구조 조정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울산시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기현 울산시장
시민들의 일자리를 우리가 어떻게 잘 지키냐가 시의 고민이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원*하청 근로자
1만여 명이 희망 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떠났고,
올해도 수천 명의 감축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또, 오는 27일 주주 총회를 거쳐
현대중공업이 4개 회사로 분할되면
근로자 일부가 울산을 떠날 예정이어서
고용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U▶ 울산시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번 회동에 이어 실무자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위기 타개 해법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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