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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정식 발매되면서
도심 곳곳에서도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지역 내 공공청사와 공원들이
게임 명소로 조명받으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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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에 빠진 시민 수백 명이
울산 북구청 앞마당을 서성입니다.
모두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를
하러 나온 사람들입니다.
(S\/U) 이곳에는 게임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장소가 몰려있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사 주변이 명당으로 떠오르면서
북구청은 기존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조명을 2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영진 \/ 북구청 총무과
\"관광과 접목 해 보겠다.\"
주택가에 둘러싸여 한산했던 서덕출공원 역시
중구의 유일한 포켓몬 성지로 알려지면서
산책 겸 게임을 하러 나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정한미 \/ 중구 복산동
\"바람도 쐴 겸 운동도 할 겸 요즘 포켓몬 여기 많이 나온다고 해서. 운동 겸 나왔죠.\"
이 밖에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문화공원,
울산대공원 동문광장과 선암호수공원 등
울산 도심 곳곳의 공공시설과 공원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포켓몬 성지로 알려지면서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몰입한 보행자들과 운전대를
잡고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조성래 \/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음주운전에 맞먹는 아주 위험한 운전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운전 중에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앞서 포켓몬 고로 간절곶 특수를 누렸던
울산시는 게임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마케팅 방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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