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우 산업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김영란법과 맞물려
한우 소비와 가격이 함께 급락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 빈자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산 쇠고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설 명절 선물의 안방마님 격인 한우.
하지만 올해 설 판매량은
30% 이상 줄었습니다.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시행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한우가,
우려대로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INT▶ 최윤석 파트장\/ 대형마트
반면 저렴한 수입 쇠고기의
소비는 크게 늘어나,
지난해 사상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산은 호주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해,
한우와 육우 자급률은
13년 만에 30%대로 떨어졌습니다.
S\/U)이에 따라 한동안 강세였던 한우 가격도
최근들로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CG)지난해 추석 때 최고점을 찍은 뒤,
올 설 대목에는 만 4천원대까지 떨어졌고,
이같은 급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INT▶편경욱 지부장
\/한우협회 포항시지부
\"미래가 안 보인다. 김영란법 시행이
직격탄.. 제도 보완\"
축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명절 수요에 맞춰온 출하 시기를
연중 출하로 분산하는 한편,
적정 사육 마릿수를 유지하는 등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한우 산업의 붕괴는 시간 문제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