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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국정 역사 교과서] 바뀌긴 했는데...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1-31 20:20:00 조회수 104

◀ANC▶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발표됐습니다.

현장검토본에서 제기됐던 울산 관련 오류도
국민의견을 수렴해 수정됐는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교육부는 지난 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친일파의 친일행위와 제주 4·3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새마을운동이 관 주도의 의식 개혁운동으로
전개됐다는 한계점을 추가하는 등 760건의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SYN▶ 이영 \/ 교육부 차관
학문적 타당성과 교육과정의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반영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그 결과를 국정 역사 교과서 최종본에 반영하였습니다.

하지만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로
한 표현을 유지하는 등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부산과 경기 등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다시
국정 역사 교과서 즉각 폐지를 요구하고 나서며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울산과 관련된 오류도 일부 수정됐습니다.

제작 시기 논란이 일었던 반구대암각화는
신석기 시대부터 제작이 시작됐다는 표현이
추가됐고,

울산의 공해 문제만 부각했던 부분도 태화강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됐다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SYN▶ 강길부 \/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울산 관련 오류가 최종본에서 수정된 것은 울산을 바로 아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냐.

하지만 본문이 아닌 사진 설명의 표현이
일부 수정돼 전면적인 반영이라 보기는 어렵고,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한 울산의 직접적인
역할이 빠진 부분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으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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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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