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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전국 최하위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도 기관별로 대규모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계획대로 지역인재를 선발할 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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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이전 공공기관이 선발한
전체 신규 직원은 797명.
이 가운데 울산 소재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는 고작 58명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평균 지역인재 채용률 13.3%보다
무려 6%포인트 낮은 7.3%에 그친 겁니다.
CG1>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지난 2014년 60명에서
이듬해 30명으로 반토막 난 뒤 조금 늘었지만
cg2> 같은 권역인 부산 27%, 경남 11.2%보다
낮은 전국 최하위 채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적자에 허덕이는 석유공사가 2년째
신규 채용을 중단했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아직 이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채용 비율이 턱없이 낮습니다.
◀SYN▶ 공공기관 관계자
울산은 부산, 경남과 (권역별로) 포함돼 있어요. 권역별로 뽑는데 울산은 20%를 차지하고 있는거죠.
CG>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관련법규가 의무규정이 아닌 권고사항에
그쳐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S\/U) 근로복지공단이 상반기에만 6백여 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도 기관별로 수십에서
수백 명씩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하상조 \/ 울산시 도시개발과장
'계속 채용확대를 요구하고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로만 상생을 외치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를 확대 채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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