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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울산 인근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도심공원과
극장 등지에서 편안한 연휴 마지막 날을
즐겼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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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울산대공원에
추억의 전통놀이판이 벌어졌습니다.
윷놀이 판 앞에 둘러선 가족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랜만에 투호도 던져 보며
어린시절 향수에 흠뻑 빠져 봅니다.
손에 익지 않아 실수 투성이지만
모처럼 친척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뜻깊습니다.
◀INT▶ 황병윤 \/ 남구 신정동
\"손자 데리고 나오니까 옛날 어렸을 적 할아버지가 놀던 생각도 나고 애들도 그걸 알려주려고 나왔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들고 공원을 누비며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INT▶ 양현희 \/ 남구 신정동
\"가족이 함께 다니니까 앞에 가는 아이 쫓아가느라 뛰어다녀야 해서 운동도 많이 되고 재미있고 좋네요.\"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는 긴 연휴에
귀울차량이 분산되면서 하루 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 도심 주요도로와 언양과 경주 방면
국도 모두 평일 수준의 소통량을 보였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과 삼성SDI 등
대부분의 기업과 관공서는 연휴를 마무리하고
내일(1\/31)부터 일상으로 복귀하며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 정상 출근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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