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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알파고로 불리는
인공지능 '왓슨'이,
지역 병원으로는 최초로,
부산대병원에 도입됐습니다.
지역의 암 환자 치료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재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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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의 치료방향을 논의하는 통합진료실입니다.
이 논의에는 수퍼컴퓨터가 함께 합니다.
유방암 2기 수술환자의 조직검사 결과 등
주요 정보를 입력하자,
항암과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를 하라는
처방을 내놓습니다.
의료계 알파고로 불리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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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하면서 나중에 여성호르몬 치료를
같이 하든지, 두 가지 다 가능할 수 있겠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천 500만페이지의 전문자료를 습득한 왓슨은,
환자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성공적인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부산대병원은 암 환자에게
종합적인 치료 방향을 알려주는
온콜로지와 함께,
어떤 유전자의 변형으로
암이 발병했는지를 밝혀 내,
이에 따른 최적의 치료약을 제시하는
지노믹스 프로그램을 국내최초로 도입했습니다.
◀INT▶ 박도윤\/부산대병원 외과 교수
환자 암 유전자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다 밝혀낼 수 있습니다.
그 유전자의 이상에 맞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3월부터는 유전자검사도 보험이 적용돼
암 환자들의 맞춤치료에 활용될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박순자\/유방암 수술 환자
믿음이 가지요. 좋은 기계가 생겼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네요.
왓슨은 아직까지는 대장과 유방암 등
서구인에게 흔한 암에 더 정확도가 높지만,
지금도 전문자료를 습득하고 있어
활용범위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의료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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