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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이슈\/위기의 울산경제..트럼프 '넘어라'

입력 2017-01-29 20:20:00 조회수 144

◀ANC▶
올해 반등을 노리고 있는 울산경제가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수출 회복세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수출비중은 미국과 중국이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CG시작-----------------------
지난해 울산 수출액은 652억 달러,
이 가운데 대미 수출이 91억 달러로 14%,
대중국 수출이 81억 달러로 1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G끝--------------------------

지난 2011년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천억 달러 금자탑을 쌓았던 울산은
주력산업 위축으로 내리막길을 걷다
이제 수출 3위 도시로 추락했습니다.

올해 반등이 시급하지만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더 큰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빼앗긴 일자리를 되찾아오겠다며,
트럼프 정부가 전 세계에 통상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자리 킬러라고
비판했던 한미FTA 재협상은 발등의 불로
다가왔습니다.

--------------CG시작----------------------
전문가들은 한미 FTA가 폐기된다면
2020년까지 우리나라 수출만 130억 달러,
일자리 12만7천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CG끝-------------------------

여기에 트럼프 정부가 날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의 경제갈등이 표면화될 경우
중간재를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에도 더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INT▶최정석 울산본부장\/ 한국무역협회
\"수입규제 조치가 강화되고 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경우에는 악재로 작용할 우려도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최대 역풍이 우려되는
울산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묘수 찾기가 시급해졌습니다.


올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울산경제는
트럼프 체제에서 국제적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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