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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불경기 모르는 닭실마을 한과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1-27 07:20:00 조회수 130

◀ANC▶

설 연휴를 앞두고
봉화 닭실마을의 한과작업장은
밀려오는 주문으로 한과 생산에
바쁜 세밑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권씨 집성촌인 봉화 닭실 마을 며느리들이
닭띠 해 설날을 맞아 유과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찹쌀에다 콩가루,정종을 섞는 반죽이
유과만들기의 핵심입니다.

네모 모양의 유과를 잘 말린뒤 기름에 튀기면
신기한 듯 부풀러 오릅니다.

전체 과정이 4일이나 걸릴 정도로
정성과 기술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INT▶
김명자 -봉화 닭실마을-
"하는 과정이 굉장이 어려워요.반죽도 알맞게
해야 유과가 정상적으로 나와요."

이렇게 기름에 튀긴 유과는
조청을 바르고 티밥을 붙이는 잎유과나
먹기 좋은 작은 모양의 잔유과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집니다.

닭실마을 한과작업장에는 이미 2주전에
주문 접수를 마치고 부지런히 생산해
예약자에게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더 주문받고 싶어도 일손이 달려 받지 못할
정도입니다.
◀INT▶
박정자 -봉화 닭실마을-
"요즘 2주정도 전부터 (하루) 30개 정도 나가거든요..(몇 kg 단위죠?) 1.5kg으로 나가고
구정밑이라 그 정도 나가고 있어요."

유과에다 약과를 곁들인 한과 제품은
1.5kg에서 3kg까지 생산되고 있지만
김영란법 시행이후 5만원 이하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안동권씨 며느리 23명으로 시작된 한과만들기는
여든살 정년에 따라 이제는 10명만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방식대로 정성스레 만들어지는 한과가
닭실마을에서 계속 생산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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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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