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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지난해 울산 간절곶에서 실행돼
반짝 관광특수를 누렸는데요,
최근 게임이 정식 발매되면서 도심 곳곳에서도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 도심에서 너도나모 포켓몬을 잡느라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출동,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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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한 채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는 사람들.
가다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포켓몬 캐릭터 잡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ffect) "와~ 잡았다, 잡았다."
실제 배경에 3차원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포켓몬 고는,
지난해 출시 6개월 만에 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유명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4일 국내에
정식 발매됐습니다.
울산에서도 삼산동과 성남동, 무거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INT▶ 정승모
'대한민국에서 못 느껴 본 새로운 게임이 생겨서..'
문제는 도보로 이동하며 게임에 몰입한
이용자들의 안전문제.
길을 건널 때도, 큰 화분과 벤치 등이 설치된
인도를 걸을 때도 아슬아슬한 장면이
속출합니다.
◀INT▶지재익
주위를 잘 둘러 보면서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INT▶한유빈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울산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포켓몬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관광지에는 포켓몬고와 접목한
특별 이벤트 개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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