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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앞다퉈 재정 조기집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은 물론 현대차도 동참하고
나섰는데, 소비진작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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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속에 올해는 정치적 혼란에다
AI 여파가 겹치며 어느때보다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른 설이 다가왔지만 백화점과 재래시장
모두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재정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나섰는데, 울산시는 행정부 지침 보다 높은
예산의 63%를 올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도 원전지원사업과 당초예산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자금을 조기에 풀어 가라 앉은 지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입니다.
◀INT▶손영순 기획예산실장\/ 울주군
"지역업체의 자금난도 돕고 이월 불용액을 최소화 해 재정효율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긴급 자금 조기 집행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중산초등학교 신축 공사 등 교육청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된 자금 87억 원을
설 전에 집행해 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현대차 그룹은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INT▶현대차 협력업체 관계자
"협력사들도 설날 보너스 같은것 주고 해야되는데 아무래도 자금수요가 많을 때니까 도움이 되죠."
◀S\/U▶재정 조기집행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가라 앉은
경기에 활력을 일찍 불어넣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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