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으로 울산의 정치 구도도 단시간에
급변하고 있습니다.
새누리 4명, 무소속 2명이었던 국회 의석이
새누리 2명, 바른정당 1명, 무소속 3명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의 정치 구도가 대선 과정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어떻게 변할지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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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도가 혼돈 상태에 접어들면서
정치권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도 개점
휴업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독점 체제를 누렸던 새누리당은
사실상 여당 지위를 상실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권 1당인 더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없는
울산지역 현안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출신인 무소속 의원들은 정당
정치에서 소수파의 한계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이 불투명해지면서 일부 정치인들은
향후 생존 정략 마련에 더 골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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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산업재편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울산은 이를 주도할 정치
세력이 사실상 공백상태인 겁니다.
당장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에 포함시켜야
할 새로운 숙원 사업 발굴과 이를 관철시킬
정치권의 노력과 고민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울산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정치인들의 치열한 경쟁과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때입니다.데스크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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