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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 연휴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명절 준비가 한창일 때인데,
시장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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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마지막 주말.
차례 음식과 선물 준비로 북적여야 할 시장은
명절 직전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만큼
차분합니다.
미리 준비해둘 수 있는 전이며 건어물을
파는 가게만 그나마 손님이 좀 오갑니다.
◀INT▶ 김정혁\/상인
싸게 판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비싸게 느끼니까,
옛날 같으면 세 마리씩 기본적으로 사시던 걸
요즘에는 한 마리씩 사 가시고..
물건을 고르러 다니는 사람들의 짐도
명절 대목에 걸맞지 않게 가벼운 편입니다.
계란부터 야채며 과일 가격까지
일제히 오르다 보니 명절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긴 부담스럽습니다.
◀INT▶ 윤소영
물론 다 갖추면 좋겠지만, 마음과 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들을 마련해서
차례상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돈은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평균 25만 원 정도.
지난해보다 만 2천 원 가량 올랐습니다.
명절 직전에는 가격이 더 오르는 만큼
연휴가 시작되기 3~4일 전까지
상하지 않는 음식 위주로 미리 사두면
비용을 좀더 아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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