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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전환의 선물 '체육공원'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1-20 20:20:00 조회수 102

◀ANC▶
다리 아래 버려진 자투리 땅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습니다.

행정기관간 소통의 벽을 허문 덕분에
가능해졌는데,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포항 고속도로 범서대교 하부입니다.

이 지역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하며 여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리 아래에는 이같은 게이트볼장 2개를
비롯해 테니스장과 족구장, 다목적 구장 등이
8천여 제곱미터에 걸쳐 조성돼 있습니다.

이 곳은 변변한
체육시설이 없던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뿐 아니라,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 속
도심 휴가지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INT▶이상필 회장\/ 범서게이트볼회
\"게이트볼장이 하나 뿐이라서 아시다시피 인구가 제일 많은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희망하시는 노인분들은 많은데..\"

당초 이 다리 아래는 교각 보호 등의 이유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1년 반 전 울주군이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향적인 협의를 요청하면서 체육시설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INT▶신장열 울주군수
\"이 버려진 범서대교 하부에 이런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비용도 절감되고, 우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덕분에 잡초만 무성하던
다리 밑 공휴지가 버젓한 체육공원으로 변했고
울산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이 일대의
도시미관도 개선됐습니다.

◀S\/U▶현재 주차장 정도로만 이용되고 있는
울산지역 주요 교량 하부를 이같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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