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명절을 눈 앞에 둔 대목에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가 오히려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이후 저가제품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입산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
설대목 과수를 재배하는 우리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만대 이하로 가격을 낮추다보니,
지역 특산물이 양을 절반이나 줄인
소포장만 팔리기 때문입니다.
전복과 굴비 등 국산 수산물과
축산물도 사정은 마찬가지.
수요급감으로
출하량이 줄고 수입도 줄었습니다.
◀ 전화 INT▶ 자갈치 수산물 도매상인
반면 각 유통매장엔 수입산이
국산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stand-up-
<이 곳 매대에 설 선물세트는 5만원대
제품들인데 대부분 수입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투명키 CG) 미국산 호두강정 세트에서부터
호주산 육포세트,
또 과일은 칠레산 망고세트가 나오고 명란젓은 러시아산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국산보다 양이 많은
수입산 위주의 선물세트가 봇물터지듯
유통되는 겁니다.
◀INT▶ 백화점 관계자
부정청탁금지법의 여파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업계!
수입산 제품이 설대목까지 점령하면서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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