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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최근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해 국내 생산, 특히 울산공장 생산 물량
감소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등 미국 수출 주력 차종이
울산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기 때문인데,
수출감소도 예상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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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5년간
31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현재 운영중인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을 짓는데 투입된 것 보다
30%이상 많은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차가 밝힌 미래 신기술 개발과
환경 개선 외에 신규 공장 건설 또는 증설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대차가 미국 생산을 늘릴
경우 한국에서의 수출 물량이 줄어들 수 밖에
있다는 겁니다.
(c.g) 현대기아차가 현재 미국에 판매하는
자동차는 연간 140만 대, 이 가운데 73만 대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67만 대는
한국에서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차가 세계시장에 내놓은 자체브랜드
제네시스 라인은 울산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미국 생산 증가는 곧 울산공장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이는 울산 수출에도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명c.g) 지난해 울산의 전체 수출 가운데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8.4%에 달했는데,
현지 생산 증가는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U▶현대차 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계획이 가뜩이나 위축되고 있는 울산 경제에
또 다른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닌 지 우려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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