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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추진 돼 온,
천경자 기념 미술관 건립 사업이
무산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념관을 짓겠다던 부경대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천경자 화백의 작품 '미인도'가,
위작 논란에 휩싸여 있던 2015년 12월,
큰 딸 이혜선씨가 \"어머니의 미완성 작품과
소장품 3천여 점을 부경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어머니 스케치한 작품, 개인소장품도..\"
이에 따라 부경대는 2020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INT▶
\"고인의 뜻과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정식 미술관 건립에 앞서,
지난해 4월 개관 예정이었던,
천경자 임시 전시관은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1차로 기증 받기로 한 60 여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CG---부경대측은 \" 전시물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계획대로 추진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품 기증과 관련한 유족간 의견이 달라,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S\/U]\"그동안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천경자 기념미술관 건립이 무산된다면
이 사업을 기다려왔던 부산 시민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을 주도해온
윤광운 부경대 명예교수는,
\"임시 전시관 시설에 유족들이 실망 해
사업이 지연될 뿐이라며 여전히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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