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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사고' 이렇게 대처하자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1-17 20:20:00 조회수 95

◀ANC▶
최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밤사이 동파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동파사고 신고가 많지는 않지만
상수도사업본부가 예방 홍보에 나섰는데,
혹시라도 수도가 얼었을 경우 뜨거운 물을
바로 붓는 건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주군 지역 주택 상수도를 전담하는
검침원 조미현 씨.

영하의 칼바람에 밤기온이 떨어지면서
계량기를 점검하는 발길이 더욱 바빠집니다.

최근 울주군과 북구지역 주택 곳곳에서
계량기 동파 사고가 나는 등
동파 위험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S\/U) 도심을 벗어난 교외지역 주택들은
계량기 동파여부를 모른 채
겨울을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위가 풀려 얼음이 녹고, 배관에서 물이 새면 그제야 동파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INT▶ 조미현 \/ 상수도 검침원
\"안에서 물이 솟구쳐도 밖으로 나오질 않는 거예요. 집 주인들은 잘 모르시고 저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보니까 발견을 하는 거죠.\"

동파를 피하기 위해서는 헌옷이나 이불로
배관과 계량기를 감싸는 예방 조치는 필수.

밤사이 상수도가 얼었다면 펄펄 끓인 물을
들이붓거나 가스 토치로 녹이는 건 금물입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10%쯤 늘어나는데
갑자기 열이 가해지면 부피가 더 팽창해
뒤틀리고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안명수 \/ 울산시 시설관리사업소
\"장기간 집을 비우고 혹한기 날씨가 지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수도관 외부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수도꼭지를 잠갔는데도 계량기가 돌아가는 경우동파로 인한 누수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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