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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부울경에서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의 핵심인 김기현 시장의
선택에 따라 지역 정가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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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속에서도 20% 선을 유지하던 지역의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cg)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것과는 반대로, 새누리당은
11%에 그치며 바른정당에도 뒤쳐졌습니다.cg)
새누리당 울산시당의 핵심인 김기현 시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지난해 탈당 의사를 내비쳤던 김 시장은
최근 신년간담회에서는 우회적으로 탈당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 김기현 시장 \/ 1월 3일 신년 간담회
진행 과정을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 진통의 과정을 통해서 당이 과연 거듭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 이르는지를 보고서 그 후에 제 입장을 정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개혁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조기 대선 정국에서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김 시장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미국 방문 중에 국민의 당 안철수
전 대표를 만났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며
대선을 노리는 김 시장이 탈당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당장 대선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전국적인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은만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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