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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남)사각지대,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1-13 07:20:00 조회수 51

◀ANC▶
부모가 없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복지시설에서 사는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합니다.

퇴소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에 가장 큰 벽은
주거 문제인데
복지 제도는 취약합니다.
이준석 기자!

◀VCR▶
아동복지시설에 사는 아이들이
경남에만 천여 명,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따라 복지시설을 떠나야 합니다.

보호 목적이 달성됐다는 이윱니다.

(C.G)
경남의 시설 퇴소 청소년은
2014년 67명에서 지난해는 103명으로 늘었는데
90년대 말 IMF 시기,
입소 아동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가진 게 없는 이들에게 지원되는
자립 정착금은 시*도마다 차이가 있는데
경남은 5백만 원,
1년치 원룸 임대료 정도에 불과합니다.

◀INT▶김모 씨\/다음달 퇴소 예정
\"5백만 원이라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없는 것
같고 사회에서 방 구하기 너무 힘들고, 다른
지원 방법이 있으면 꿈을 펼치기 좀 쉬울 것 같은데...\"

정부는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지방사무로 이양한 지난 2014년부터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미연 자립지원 담당\/진해 희망의 집
\"중앙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이나 지원이 있다면
모든 대한민국의 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보편적 복지가 이뤄지지 않을까...\"

LH의 전세 지원 제도가 있긴 하지만
보증인이 필요하고 전세금 이자까지
내야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퇴소 청소년들에겐
주거 문제가 절망의 벽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자치단체가 살 곳만이라도
해결해 주자는 겁니다.

◀INT▶이성애 도의원\/조례안 대표 발의
\"부모도 없고 누구 의지할 데가 없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곧 의지처가 되고 부모가 돼야 할
입장입니다.

(S\/U)
만18세부터는 홀로 서야 하는
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은
흙수저는 고사하고 아예 수저가 없는
사회적 약자 중에 약잡니다.

퇴소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가 뒷받침을 해야 하는 이윱니다.
MBC뉴스 이준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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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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