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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현장\/부실 자전거 도로..사고 속출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1-09 20:20:00 조회수 53

◀ANC▶
태화강변 자전거도로에 나 있던 구덩이에 빠져
20대 청년이 중상을 입은 사고
지난주에 전해 드렸는데요.

이 같은 자전거 사고가 울산에서만
한 해 수백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자체의 단속과 처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지난 2일 저녁, 울주군 선바위 인근에서
자전거를 탔던 21살 최모 씨.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방치된 구덩이에 빠져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고 아직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보도 이후
도로 한가운데 나 있는 구덩이를 메우고
출입을 막는 가설물과 표지판을 세웠지만
지금도 밤만 되면 아찔한 건 마찬가집니다.

◀INT▶ 이준호 \/ 자전거 운전자(PIP)
\"밤에는 좀 어둡지. 가로등이 통 없으니까. 저기는 켜지는데 다리 밑은 좀 깜깜하지.\"

투명CG)이 같은 자전거 사고는 해마다 늘어
지난 2015년에는 4백 건을 넘어섰습니다.out)

각 구.군에서는 3천5백만원 보상한도의
주민대상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놓고 있지만
전치 4주 이하의 부상자는 신청할 수 없고,
몰라서 못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CG) 자전거도로 역시 관련법에서는 통행에
방해될 만한 물건을 놓지 않도록 지자체가
지도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OUT)

S\/U) 하지만 '지도를 하라'는 애매한 항목
때문에 정기적인 현장감독과 단속은
사실상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SYN▶ 지자체 관계자(전화 변조)
\"법적으로 그런 조항이 있는 건 아니고요. 특별히 일정 기간을 정해서 하고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울산지역 자전거 보유 대수는 약 20만3천대.

울산시민의 16%가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보다 꼼꼼한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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