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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전 1호기가, 가동 40년 만인 올해,
마침내 영구정지와 동시에 해체에 들어갑니다.
국내 원전 가운데 첫 사례인데,
이어 고리2*3*4호기도 설계 수명이 끝나,
올해가 원전 해제산업의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남휘력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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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1978년 4월 가동을 시작한 고리원전 1호기.
설계 수명 30년을 넘기고,
논란 끝에 추가로 10년을 더 사용한
고리1호기가, 마침내 올해 6월에
완전히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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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구정지 의미..."
국내 원전으로는 최초인 영구정지는
6월 18일에 이뤄집니다.
(CG-1)
이때부터 해체 준비 절차가 본격화 돼,
5년 여에 걸쳐 사용후 핵연료를 냉각하고,
임시저장시설을 만드는 공정이 진행됩니다.
동시에 원전 해체를 위한 행정절차도
올해 시작됩니다.
그리고 11년 뒤인 2028년까지
원전 해체 작업이 완료 될 예정입니다. ---
시설이 완전히 철거된 고리 1호기 부지는
이후 2년 동안 복원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게 끝나는 2030년이면,
고리1호기는 이제 온전히
역사의 한 페이지로만 남게되는 겁니다.---
국내 첫 원전 해체 사례인데다,
사업비만 1조원 대에 이르는 만큼,
부산은 올해가 원전해체산업의 시동을 거는,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INT▶
"원전해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하지만 관건은 해체 과정에서
방사능 오염 같은 위험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 확봅니다.
◀INT▶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
고리1호기의 해체는,
2023년부터 차례로 설계수명을 다할
고리2*3*4호기의 처리 방향을 정하는데도,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남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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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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