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두꺼운 외투가 필요없는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봄 날씨를 연상하게 하는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조기 세일에
들어갔지만 손님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패딩보다는 가벼운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한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겁니다.
◀INT▶ 오영자 \/ 북구 연암동
\"원래는 조금 길고 여기 모자에 털 달린 것 입고 다니는데 오늘은 너무 더운 것 같아서 그냥 (가볍게 입었다.)\"
방한용품을 찾는 손님들로 붐벼야 할
유통가는 발길이 크게 줄어든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빨리 새해 정기세일에 들어갔지만
겨울답지 않은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다보니
두터운 의류나 온열제품 코너는
울상입니다.
◀INT▶ 이혜경 \/ 중구 다운동
\"(올 겨울) 조금 걱정을 했는데 난방도 그렇고 별로 이렇게 많이 신경써서 하는 편은 아니에요. 엄청 따뜻한 것 같아요.\"
매곡산단을 담당하는 북구의 한 제설기지.
창고 안에 쌓아둔 염화칼슘 포대 위에는
먼지만 가득합니다.
(S\/U) 실제로 올 겨울 들어 제설기지가 문을 연 건 단 한차례. 그것도 훈련을 위해서였습니다.
CG) 올 겨울들어 울산지역 최고기온을 보면
실제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OUT)
특히 이번주에는 3, 4월 봄 날씨같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희선 \/ 울산기상대 예보관
\"이번주는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대는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다음주쯤 남하하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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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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